넥서스4 판매 30분만에 품절

Posted at 2012. 11. 14. 11:43 | Posted in 모바일/뉴스


넥서스4의 인기가 상당한 수준입니다. 출시 30분만에 유럽과 호주에서 1차 판매분이 품절이 된데 이어 미국에서도 품절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32GB 넥서스10 역시 1시간도 안되서 품절되었고, 현재 16GB 넥서스10은 구매 가능합니다.

출시 이전부터 착한 가격으로 관심을 끌었던 넥서스4와 넥서스10이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LG가 생산한 넥서스4는 LG의 첫번째 레퍼런스폰이며 4.7인치 화면에 젤리빈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8GB 넥서스4 가격이 $299 이고 16GB 넥서스4 가격이 $349 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환율을 적용하면 8GB 넥서스4 가격이 32만원, 16GB 넥서스4 가격이 38만원 정도입니다. 통신사 약정같은것을 하지 않은 상태로 최신 사양의 휴대폰 가격이 이정도니 분명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16G 넥서스10 가격은 $399이고, 32GB 넥서스10 가격은 $499 입니다.

넥서스4가 판매되고 있는 다른 국가에서도 빠르게 품절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문제는 현재 한국에서 구매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글의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상태고, LG 역시 판매 예정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휴대폰 가격을 떨구기 위해 휴대폰 자급제 시행을 유도한 정부에서 나서줘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휴대폰이 늘어나야 정말 좋은 휴대폰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LG가 드디어 레퍼런스폰을 제작한만큼 차후 LG 안드로이드폰의 최적화가 기대가 됩니다.

미국쪽에서 넥서스4를 한대 구매해서 들여올 예정인데 , 순식간에 품절이 되어버려서 구매가 늦어질 것 같네요. 넥서스4를 구매하게 되면 사용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