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 파티션 나누기

Posted at 2013. 1. 31. 09:00 | Posted in 컴퓨터/윈도우8

최근 나오는 노트북에는 윈도우8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에 최초 설치시에는 파티션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지만, 잘 모르고 그냥 넘어가서 하드디스크 전체를 C 드라이브  한개로 설정하게 되면, 나중에 포맷하거나 할때 자료를 백업하기 곤란한 상황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하드디스크는 C, D 로 나누어서 자료는 D에 보관을 하는게 사용상 편리하죠. 오늘은 이미 파티션을 C 드라이브 한개로 만들어 버린 경우에 어떻게 파티션을 나눌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티션 분할 및 드라이브 문자 지정


윈도우키 + X 를 누른후 디스크 관리를 선택합니다.




디스크 관리 창에서 C 드라이브(그림에서 사선표시된 부분)를 선택하고 우측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볼륨 축소를 선택합니다.




축소 C: 라는 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소 공간 크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새로 나눌 파티션의 최대 크기입니다. 여기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축소 공간 크기가 30092 이므로 30000으로 설정해보겠습니다. 너무 크게 잡으면 C드라이브에서 사용할 용량이 없으지니까 적당히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크기를 설정한 후 축소를 눌러 파티션 분할을 진행합니다.




자 이제 정상적으로 파티션이 나누어 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 드라이브의 파티션 크기가 줄어들었고,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할당되지 않은 공간은 파티션이 할당되지 않은 그냥 빈 공간입니다.




그럼 이제 할당되지 않은 공간에 파티션을 생성하고, 포맷하고, 드라이브에 문자열을 지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크 관리에서 할당되지 않음이라고 적혀진 공간을 선택하고 마우스 우측버튼을 눌러 새 단순 볼륨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단순 볼륨 마법사가 시작이 됩니다. 다음을 눌러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현재 할당되지 않은 공간에서 얼마만큼의 공간을 파티션을 할당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굳이 하드디스크를 많이 쪼개서 좋을건 없으니 전체를 다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새로 만들어질 파티션에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하는 부분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문자는 아무것이나 사용가능하니, 선택하시고 다음을 누릅니다.




이제 새로 생성된 파티션을 포맷해주는 과정입니다. 포맷을 해야 실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본 상태로 두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자 이제 새로 파티션을 만들고, 포맷하고, 드라이브를 지정하는 설정 과정이 완료됐습니다. 마침을 클릭합니다. 마침을 클릭하면 지금까지 설정한 내용대로 파티션 생성, 포맷 및 드라이브 지정을 진행합니다.




새롭게 E 드라이브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일 탐색기에서도 새로운 드라이브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 병합


자 그럼 이번에는 반대로 2개로 나뉘어진 파티션을 1개로 합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삭제하고자 하는 파티션을 선택한 후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눌러서 볼륨 삭제를 선택합니다. 




경고창의 내용처럼 삭제를 해버리면 모든 데이타가 지워지기 때문에, 반드시 백업을 한 후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를 누릅니다.




E 드라이브로 할당됐던 파티션이 삭제되면서 할당되지 않은 상태로 변했습니다.




이제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C 드라이브에 합치기 위해, C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우측 마우스 버튼을 눌러 볼륨 확장을 선택합니다.




이제 볼륨 확장을 시작합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확장할 볼륨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할당되지 않은 공간에서 어느정도의 공간을 C 드라이브에 합칠 것인지 정해주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마지막 단계입니다. 마침을 눌러 볼륨 확장을 진행합니다.




자 이제 C 드라이브의 용량이 60G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8에서는 파티션을 분리하고 병합하는 것을 디스크 관리에서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항상 어떤 불상사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파티션을 삭제 또는 병합할때에는 꼭 중요한 자료를 백업하신 후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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