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전 지하철 어플중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던 지하철 내비게이션 어플이 거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개발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지하철 내비게이션 어플의 리뷰에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교통사고 사망설이 진실처럼 되었습니다.

하지만 약 2년만에 지하철 어플 왕의 귀환! 지하철 내비게이션이 업데이트되어 돌아왔습니다.

지하철 어플에 대한 리뷰를 몇번 쓰려고 했었지만, 지하철 내비게이션을 가장 먼저 써야할것 같은데, 업데이트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글을 작성하기가 어려웠었는데, 드디어 돌아왔기에 리뷰를 진행합니다.

참고로 그동안 사망설이 나돌았던 지하철 내비게이션 개발자의 글은 http://goo.gl/gwcuj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내비게이션의 장점은 직관적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지하철 어플들이 많이 있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보여주려고 하다보니 직관적이지 못하고 복잡하게 보이는 어플이 많습니다만 지하철 내비게이션은 무척이나 간단하고 직관적입니다.

우선 실행 첫화면을 보겠습니다.


현재 선택한 노선은 수도권입니다. 지하철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지하철 노선도를 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이동하려는 구간을 선택해 보겠습니다.

지하철 내비게이션에서는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하는 2가지 방법을 제공합니다.

첫번째로 지도상에서 원하는 역을 클릭해서 출발역, 도착역으로 설정하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로는 위 사진 상단에서 볼수 있는 역명 검색을 통해 출발역과 도착역을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지도를 이용해 출발역과 도착역을 설정하는 방법

일단 편의를 위해 이동 경로를 용산->이촌으로 설정해보겠습니다. 





2. 역명 검색을 통해 출발역과 도착역을 설정하는 방법

지도를 클릭해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설정하는 방법은 무척이나 직관적이지만 출발역과 도착역의 역명을 정확하게 알고 있을때에는 역명 검색을 통해 보다 쉽게 출발역과 도착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 이 방법을 선호합니다.







어떠신가요 무척이나 직관적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자주찾는 경로 추가

항상 출퇴근을 하는 경로라면 출근때마다 혹은 퇴근때마다 검색하는 것 자체가 귀찮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한번 검색한 후에 메뉴 버튼을 누르면 자주찾는 경로 추가 메뉴를 볼 수 있으며, 이 메뉴를 눌러 현재 경로를 자주찾는 경로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살펴본바와 같이 지하철 어플인 지하철 내비게이션은 무척이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지하철 도착 시간 및 경로를 탐색할 수가 있습니다.

죽었다가 살아돌아온(?) 개발자가 만든 최고의 지하철 어플, 지하철 내비게이션을 한번 사용해 봅시다!


지하철 내비게이션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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