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뮤직 (정식 명칭은 Google Play Music. 이하 구글 뮤직)은 개인적으로 소장한 음악파일을 2만곡까지 업로드해두고 어디에서나 구글 뮤직 어플을 통해 들을 수 있게 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구글 뮤직 사이트에 업로드를 해두고 인터넷을 통해 들을 수도 있고, SD 메모리카드에 넣어둔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쉽고 간편하게 구글 뮤직 사이트에 업로드를 할 수 있도록 뮤직 매니저(Music Manager)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막강한 어플이 무료라는 것이죠!

예전에는 한국에서는 구글 뮤직 어플을 다운로드 할 수가 없었는데, 현재는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또한 구글 뮤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글 뮤직 사이트에서 가입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별다른 가입절차는 없고,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하셔서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 구글 뮤직 어플을 먼저 살펴볼까요?

일단 간략하게 구글 뮤직에서 볼 수 있는 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구글 뮤직은 재생목록, 신규, 아티스트, 앨범, 노래, 장르의 6개의 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이 간단합니다. 

재생목록은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원하는 음악들을 모아서 들을 수 있는 기능이고, 신규는 신규로 올라온 순서대로 보여줍니다. 

아티스트는 아티스트별로 음악을 정렬해서 볼 수 있고, 앨범은 앨범별로 볼 수 있습니다.

노래는 전체 노래를 다 보여주는 곳이고, 장르는 장르별로 음악 및 앨범을 확인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이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mp3 tag 를 정확히 입력하신 후에 구글 뮤직에 업로드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앨범에서 위에 하늘색으로 표시된 압정 버튼을 누르시면 구글 뮤직에서 휴대폰의 외장메모리로 다운로드를 받아서 들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3G 무제한 요금제라면 상관없겠지만 그외의 요금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자주 듣는 음악일 경우 외장 메모리에 받아서 듣게 되면 데이타를 아낄 수 있습니다.



음악을 재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무척이나 간략한 화면이죠 ^^

자 이제 구글 뮤직의 설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글 뮤직의 설정에서 사용할 수 없는 음악 숨기기 기능은 위에서 언급했던 외장 메모리에 다운로드한 음악만을 표시해주는 기능이고, 자동으로 캐시 사용은 한번 들었던 음악을 임시로 외장메모리에 저장함으로써 반복해서 들을 경우에 데이타를 아껴주는 기능입니다.

Wi-Fi 로만 스트리밍은 Wi-Fi 환경에서만 스트리밍해서 들을지 여부를 설정하는 곳이고, 고품질 스트리밍은 스트리밍을 할 경우에 구글 뮤직에서는 사용자의 네트웍 환경에 맞춰서 비트레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해서 들려줍니다. 이런 부분을 무시하고 가장 좋은 음질을 듣고 싶을때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다만 데이타 폭탄은 조심하셔야겠죠.

Wi-Fi 전용 다운로드는 외장메모리로 다운로드해서 들을 경우에 Wi-Fi 환경일때만 다운로드 하겠다는 옵션입니다.


자 이제 PC에서 구글 뮤직으로 음악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뮤직 매니저를 살펴보겠습니다.

뮤직 매니저는 구글 뮤직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설치하시고 나면 트레이에 구글 매니저가 실행중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고,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Upload 에서 폴더를 지정해서 해당 폴더에 있는 음악을 구글 뮤직으로 업로드 하는 부분입니다.



Download는 구글 뮤직에 올려둔 음악을 내 PC로 다운로드 하는 기능입니다.

또한 구글 뮤직 사이트로 접속해서 내가 올려둔 음악을 웹을 통해서도 재생이 가능합니다.



어떠신가요? 어플, 웹을 통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무료 음악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뮤직!

지금 바로 가입해서 PC에 쌓아두었던 많은 음악을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구글 뮤직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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